예약 완료 후 텐카페 입장 시

처음 입장하시게 된다면 예약 된 룸을 미리 배정받고, 마담이나 부장이 마중나와서 배정된 룸으로 안내받습니다. 커피 한잔 하시면서 원하시는 스타일을 편안하게 얘기해주시면 됩니다. 그러면 담당이 추천하는 아가씨들로 초이스를 보여주는데,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언니를 하시면 됩니다. 그 이후 음주가무를 즐기시면 됩니다. 중간에 마음에 안 드실 경우에는 담당마담에게 살짝 문자나 카톡 주신다면 조용히 교체해드리고 다른 초이스로 빠르게 보여드리고 있습니다.

– 배정 받은 룸에 들어가서

대부분의 룸살롱은 좌석 배치가 ㄷ 자 형식으로 되어있는데, 가장 안쪽이 상석입니다. 같이 온 일행이나 손님중에서 가장 중요한 손님을 상석에 앉도록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가장 중요한 그분이 다른 자리를 선호하신다면 문제가 달라집니다.
하지만 모실 분들은 상석에 두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그 자리를 책임지는 사람은 대부분 보통 하석에 앉는데, 대게는 전화기 옆이 하석입니다.

– 담당 실무자 입장 및 초이스

룸을 배정을 받고 자리에 앉아 있는다면, 담당 실무자 및 마담이 들어옵니다.
클럽은 대게 남자 웨이터가 들어오고, 일반 룸살롱은 여자 마담들이 담당합니다.
이때 조심해야 할 부분은 비즈니스 상의 접대 목적으로 가실경우 담당과 너무 친한 척하면 별로 좋지 않습니다.

하지만 거래 관계의 시작에서 앞으로 술을 자주 마실 기회가 있다면, 담당과의 친밀도를 보여줄 필요는 있습니다.

그 후엔 예약하실때도 담당 실무자에게 오늘 온 손님들의 중요성, 그리고 이용 컨셉, 초이스 기준 등을 말하고 특히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을 담당 실무자에게 알려 주는 것이 파트너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.

– 술과 안주 주문 및 세팅

담당 마담 및 부장과 잠시 대화 과정을 거치고 술과 안주를 주문하게 됩니다.
양주는 보통 하이업소의 경우 17년산이 일반적입니다. 가장 많이 먹는 안주는 과일안주 입니다. 보통 초이스 시에는 들어온 아가씨들을 잠시 살펴본 후 담당 실무자에게 잠시 아가씨들을 퇴장 시켜 달라고 얘기한다. 이때 아가씨들이 나가면 담당 실무자에게 편하게 마음에 드는 파트너들을 알려 주면 담당이 알아서 앉혀준다.중요한 것은 자기 스타일의 파트너가 있다면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.